무르텐은 무르텐 호수 기슭에 위치한 작은 중세 도시입니다. 이 도시는 독일어와 프랑스어가 공존하는 스위스의 언어 경계에 있습니다. 800년의 역사를 가진 재르인저 도시로,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. 이는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보행 가능한 순환 성벽입니다. 무르텐 호수에서는 여객선이 운행되며, 이 배를 타고 스위스에서 가장 긴 모래 해변인 살라바우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. 인근의 몽뷔리에서 알프스와 쥘라의 산맥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.